현대제철은 고용노동부에서 안전관리 위기사업장으로 특별 관리하기로 방침을 세움에 따라 협력 유관업체를 망라해 획기적인 안전보건 관리계획을 수립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현대제철소에 안전경영총괄대책위를 신설해 통합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관계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안전관리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전관련 추가예산 1200억원을 확보해 우선 집행하고 현재 현대제철 74명 관계사 26명 등 모두 100명의 안전관리 전담 인력에 현대제철 자체 인력 50명을 증원하는 한편 관계사들도 추가 인력을 충원 모두 150명 이상의 안전관리 인력을 확보 제철소를 전담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