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전략양식연구소 양식관리과 신윤경
(사진)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이름을 올렸다.

수과원은 신 박사가 후즈후인명사전 2014년판 과학·공학(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분야에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

신 박사는 매년 국내외 멍게 양식업계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멍게 물렁증 원인체 구명(究明)과 진단키트 개발로 멍게 양식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수과원은 설명했다.

1899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한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 인명정보기관(AIB)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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