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예술단 힐링캠프 Arts Festival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이 마련된다.
청주시립예술단은 수험생을 위한 힐링캠프 ‘어깨동무 콘서트’를 오는 11~12일 오전 10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친다.
11일에는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먼 옛날부터 징글벨’, ‘경기병 서곡’ 등을 선보이며, 바리톤 김동규를 초청해 ‘투우사의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으로 품격 있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시립국악단과 무용단의 공연은 12일에 마련되며, 이들은 우리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화선무’, ‘가시리’ 등 다양한 춤사위와 다양한 국악가요를 조엘라, 조성민의 열창으로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로 마련되며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 문예운영과(☏043-200-4423)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옥>
동양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