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10일 오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83·속리산면 사내리) 할머니를 만나 환담을 나누고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옥선 할머니는 2009년 4월에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20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 장학금으로 내놓아 2011년에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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