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연 공주시산림조합장이 지난 5일 한국임업신문사 선정 ‘2013자랑스런 임업인’에 선정됐다.

김 조합장은 정직과 신뢰로 모든 산림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해 임업발전을 선도하는데 앞장섰으며, 임업인 권익신장은 물론 산림조합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임업인이 생산한 임산물 홍보와 판매촉진을 선두에서 이끌었고 조합원들의 산림경영 현장을 발로 뛰며 찾아다니고 살펴서 무엇이 부족하고 필요한지를 파악해 지원하고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제도를 마련,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산림사업을 앞장서 실행하고 기본사업에 충실하면서 △사유림 대리경영지도 △산림경영지도 △임업용면세유공급 △나무시장운영 △묘지관리 △365자동화코너운영 등으로 조합원과 함께하는 산림조합의 소명을 다하고 있다.

김 조합장은 “내년 임산물유통센터를 신축해 조합원의 권익과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산림조합으로 거듭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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