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보건소 ‘우리마을 행복한 교실’호응

예산군보건소(소장 김형선)가 11월 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8주간 운영하는 ‘우리마을 행복 건강교실’이 참여 노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교실은 활동량이 적은 동절기에 생길 수 있는 질환과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활력 있는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것.

이를위해 한국놀이문화협회 강사를 초빙해 우리마을 주치의제 선정마을인 삽교읍 두리 5리를 비롯한 관내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4회(주1회)에 걸쳐 노래, 율동,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노인들은 마을회관에서 이웃들과 춤추고 노래하며 웃고 땀 흘린 덕분에 혈색도 좋아졌다고 호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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