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지구 47만㎥ 모래 선별판매시 사업 마무리

부여군 ‘4대강 사업장 골재 준설토 판매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04대강사업으로 백마강에서 준설된 골재(원석) 410를 국토부로부터 이관받아, 당초 계획 생산물량인 310의 모래를 선별 판매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지난 11월말 기준 4대강 사업당시 반조원리를 비롯한 3개 지역(4공구)에 적치된 160의 원석중 114의 원석을 선별 판매했으며, 저석 및 정동지구(6공구)의 원석 250도 선별판매를 99%완료했다. 이로써 부여군은 남은 원석물량으로 4공구에서 준설된 원석 466000가 금암지구에 적치되어 있어 이를 선별판매하면 준설토 판매사업이 마무리 된다.
현재까지 모래 판매량은 전체원석중 최초 예상했던 선별율 75.5%와 근사치인 274를 판매하고 있어 최종판매를 마무리하면 당초 계획했던 310를 판매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해용 부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남은 골재 준설토 판매과정에서 업무의 효율을 기하고, 계측에 공정성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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