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환경 개선 사업 성과

홍성군이 충청남도가 실시한 도로정비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교통사고를 줄여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도로정비사업의 사업계획 추진 적정성 성실시공을 위한 노력 사업비 확보 및 집행실적 국지도·지방도 정비사업 손실보상 추진 실적 등을 중점에 두고,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및 현지점검을 거쳐 진행됐다.

홍성군은 충남도청 이전과 내포신도시 조성 등 지역의 변화된 도로환경에 발맞춰 위험도로 구조개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시기별 도로 일제정비 등을 통해 도로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을 알차게 진행해 왔으며, 계획에 따른 사업의 조기 발주 및 신기술 적용 등 도로정비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 받았다.

군은 안전행정부 위험도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충청남도에서 실시하는 도로정비 평가에서 지난 2010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군의 뛰어난 도로정비 역량을 다시 한 번 공인받게 됐다.

특히 홍성군은 올 들어 충남도청 소재지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한 동절기 제설작업용 염수용해 교반시설을 갖추고,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비 39억원 확보 2014년 보행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20억원) 학계교차로 개선사업 확정(254000만원) 남당리(국도40) 진입도로 실시설계 마무리 등 도로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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