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증평·괴산 11일 협의회 출범식


안전문화운동 추진 진천군협의회와 증평군협의
, 괴산군협의회가 11일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진천군은 이날 유영훈 군수와 유재윤 이장단연합회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하고 28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사회 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4대 분야 사업을 하게 된다.

추진과제 발굴 추진계획 확정 협력사업 추진 성과 평가 등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총체적 활동을 펼치게 된다.

증평군도 같은 날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열고 홍성열 군수와 강성오 증평군 새마을회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하고 17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협의회는 안전한 증평, 행복한 군민을 비전으로 재난취약 시설물 점검, 계절별 안전수칙 홍보 등 안전문화 활성화 전략을 연구하고 수정·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괴산군은 임각수 군수와 김영배 사회단체협의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관계자 2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협의회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로 국제행사를 대비해 안전사회에 대한 의식 개선방향을 설정해 안전문화 실천과제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안전문화운동은 국민생활 전반에 걸쳐 안전에 관한 태도와 관행, 의식이 안전제일의 가치관이 정착되도록 하는 활동이다.

<진천·증평·괴산/한종수·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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