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7200만원 투입...오는 26일부터 운영
청주 성안길에 오는 26일 ‘충북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이 들어선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 공모사업을 추진해 서울에 이어 전국 2번째로 충북을 선정했다.
성안길에 들어설 전시·판매장은 4층 규모로 전체 17억7200만원이 투자된다.
이곳 1∼2층에서는 도내 131개 업체, 다른 시·도 50개 업체의 1400여개 상품이 판매된다. 3∼4층에는 공예상품전시판매장과 공예·뷰티체험장이 들어선다.
충북도 관계자는 “관광코스 선정, 현장학습 코스 지정 등 다양한 판매장 활성화 시책을 마련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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