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김두년(61·사진) 법학과 교수가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한국법학회 동계학술대회·정기총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결혼이민자의 체류권 보장을 위한 입법과제’를 주제로 상을 받았으며 한국법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법학연구’ 49집에 게재됐다.

김 교수는 “교수라면 누구나 받고 싶은 학술상을 받아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논문을 쓰라는 채찍으로 알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1997년 설립된 한국법학회는 법학교수와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학회로 현재 35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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