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초문화상 수상자로 이상우 서예가와 이두영 충북경실련 사무처장, 이중훈 청주시 공원녹지과장이 선정됐다.
한학자인 이상우 서예가는 수년간 노인복지회관과 주민센터 등에서 서예무료지도를 한 점이, 이두영 사무처장은 청주청원 통합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중훈 과장은 1004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앞장서 청주를 숲의 도시로 조성하는 등 녹색수도 청주 건설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3‘2013 청주문화원의 날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청주문화원이 올해 처음 시상하는 운초문화상은 지역문화 창달과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발굴해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김재옥>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