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자료>

충북대병원(원장 최재운)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시행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충북대병원은 유방암, 급성심근경색, 제왕절개 분만 분야에 이어 대장암 적정성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12년도 진료분에 대해 266개 기관의 모두 18430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종합결과 전년도보다 7.27점 높아진 89.97점이며, 수술사망률은 전년도(1.23%)보다 0.06%p 감소한 1.17%로 나타났다.

입원일수는 15.2일에서 14.8일로 감소돼 전반적으로 진료결과가 향상됐다는 평이다.

최재운 충북대병원장은 충북대병원은 유방암, 급성심근경색, 제왕절개 분만 분야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의료서비스로 도민들에게 다가서는 충북대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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