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58·사진) 괴산예총 고문이 19일 27회 예총예술문화상 지역부문 공로상을 받았다.

김 고문은 올해 4회째 단원 김홍도 전국사생대회를 열어 전국에서 제일가는 대회가 되는 기틀 마련과 청소년오케스트라와 느티울 어버이합창단 창단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또 한국예총 괴산지회장을 맡아 청소년 국악교실과 성인을 위한 장구·민요교실 등을 운영하면서 지역 문화예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

이런 결과로 5회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 감물중 대상, 청소년오케스트라 세종문화대강당 발표회, 느티울 어버이합창단 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 동상을 수상하는 실적을 거뒀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마련한 시상식은 19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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