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시장개척단 파견 글로벌 비즈니스 중개 추진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가 지역 글로벌강소기업 7개사와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지난 16~21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에 비즈니스 중개 강화·판로 확대를 위해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시장개척단은 현지 시각 18일 타슈켄트에서 우즈벡 일렉트로아파라트(전력부품공사)와 비즈니스(B2B)미팅, 유관 공기업과의 네트워킹 구축에 대해 상호간 협의를 진행했다.

현지 시각 17일 시장개척단은 우즈벡 주재 한국대사관과 KOTRA(코트라)타슈켄트 무역관에서 우즈벡에 대한 산업별 진출전략 간담회를 가졌으며, 현대엔지니어링, 가스전 플랜트 유관 회사들과 우리지역 기업들의 진출방안 등을 협의했다.

또 우즈벡 정부 투자기업인 나보이코스메틱스, 우즈케이블(우즈벡전선공사)과의 추가적인 비즈니스 협의를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나보이 경제자유구역과 대한항공을 방문해 나보이공항 물류복합단지 활용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충북TP 홍양희 기업지원단장은 “지역 강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해외 미개척 시장을 적극 발굴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중개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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