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40)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장이 재선됐다.

민주노총은 9기 임원선거에 김 지부장과 수석부본부장에 김원만(41), 사무처장에 김용직(43)씨가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단독후보조로 출마했으며, 지난 17~20일 찬반투표에서 유권자 11079명 중 찬성 9546(86.16%), 반대 641, 무효 891표로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6년까지 3년이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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