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고품질 브랜드쌀 인정… 소비자 신뢰 높아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13년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대회에서 당진에서 생산되는 해나루가 최고품질 전국 베스트 12 브랜드쌀로 인정받아 19일 서울양재동 at센터에서 상을 받았다.

브랜드 쌀은 전국 각지에서 선정 유통되는 쌀로 1870여개가 지역 여건과 특성을 살려 생산 판매되고 있으나 당진 해나루쌀 생산업체 박창용(신평 농협장) 대표, 이길조(면천농협장)대표가 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브랜드 쌀의 지속적인 품질관리 상품차별화 촉진으로 쌀의 품질 고급화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 쌀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 모임 등이 참여 생산부터 유통까지 단계별 평가와 식미평가, 품위 품종 혼입비율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당진 해나루쌀이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으로 정책자금 우대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며 당진 해나루쌀 브랜드가 최고 명품쌀로 소비자에게 지속적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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