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성합창단 ‘친구들’(단장 김요식 선프라자 컨벤션센터 대표) 송년가족음악회가 23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김학근(사진) 성악가가 지휘한 이번 공연에서 ‘친구들’은 비발디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가슴의 상처’와 ‘지나간 봄’ ‘고요한밤 거룩한밤’ ‘오 거룩한 밤’ 등 가곡과 성탄곡을 깊은 울림으로 선사했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차인홍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교수와 바이올리니스트 우현경·하고운씨, 비올리스트 김효진씨, 첼리스트 이도희씨가 연주하고, 소프라노 이채영씨, 바리톤 이정식씨가 노래했다.
<김재옥>
동양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