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장학관 전경.

 충북농협(본부장 박희철)23일 도시유학중인 농업인자녀의 주거문제 해결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농업농촌에 대한 자부심이 충만한 인재양성을 위해 농협장학관(서울시 강북구 소재) 입사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2014년 연중 재학중인 농업인 자녀 대학생으로 신입생의 경우 수능성적과 고교 내신성적 중 유리한 점수로 신청하고, 재학생은 20131년간 성적으로 평가해 학업성적과 가정형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한다.

입사신청은 농협재단 홈페이지(http://jaedan.nonghyup.com)를 통해 인터넷 접수한 뒤 구비서류는 농협장학관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모두 495명을 선발하며, 접수기간은 재학생 201412~16까지 신입생 2014123~26일까지다.

합격자 발표는 2014123(재학생)217(신입생) 발표될 예정이다.

농협장학관은 20112월에 개관한 최신시설로 생활실 251실 체력단련실, PC, 휴게실, 세탁실, 음악실,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재단 홈페이지 또는 농협재단 02-993-2142 또는 충북농협 농촌지원팀 043-229-166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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