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용 음성군수


민선
536대 이필용 음성군수의 공약사업이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를 시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군수는 기업유치, 교육, 복지, 문화예술, 농업, 교통 등 군정 전반에 걸쳐 음성군을 전국에서 주목받는 자치단체로 이끌어 왔다.

공약사업의 추진율은 90%로 순항중이다.

고추먹고 맴맴동요 발생지를 전국 최초로 동요를 테마로 한 인성교육 공간 조성을 위해 동요에듀케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원남산업단지 조기조성과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을 위한 금왕 청소년 집 건립 등 10개 사업이 완료됐다.

미완료된 사업 중 임기 내 완료 가능한 사업은 21, 임기 이후에도 중·장기적 계속 추진할 사업이 10건으로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농촌지역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다.

공약사업 첫 번째인 역동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센터 운영 사업 등을 꼽을 수 있다.

태생국가산업단지조성을 추진했으나 일반산업단지로 변경돼 사실상 신재생 에너지산업 박람회 개최는 불가능하게 됐다.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취업지원 센터 운영 사업은 구인 업체와 구직자 워크넷 등록, 동행면접과 1:1 취업알선 등으로 150명 이상의 구직자들의 취업을 이루어내는 성과를 올렸다.

원남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 폐수종말처리장 조성, 공업용수 공급시설 설치사업 등을 완료해 사업하기 좋은 음성군이라는 이미지를 만드는 효과를 얻어냈다.

용산 산업단지는 주민의견에 부합하기 위해 민영개발로 변경, 추진하고 있으나 불투명한 상태다.

감곡 역세권 개발과 관련해서는 한국철도 시설공단의 실시설계 지연에 따라 사업이 1년 정도 늦어질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의 어려운 계층에 대한 복지 확대 사업은 원활히 추진됐다.

금왕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다문화 이음카페 1,2호점 개설 등의 사업이 완료됐다.

찾아가는 왕진 보건소 운영 등의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민중심의 나눔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읍면 도서관 확대 조성,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UN방문 프로그램 등 교육 강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얼굴 있는 음성인삼을 만들기 위해 음성인삼축제를 개최하는 등 고품질 인삼을 생산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신뢰를 확보했다.

농산물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농가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농가소득을 증대시켰다.

금왕 백야저수지 주변에 680m의 데크로드 설치와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감곡면 오갑천 하천환경조성사업 등을 정상적으로 추진했다.

<음성/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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