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이 이끄는 민선
5기 서산시정은 재선거의 아픔을 딛고 해 뜨는 서산을 비전으로 1년 늦게 출발했다.
5개분야 89개 공약중 21개사업이 완료되고 67개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어 추진이 불가능한 1개사업을 제외하고는 짧은 기간내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서산·태안 6쪽마늘 산수향2013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전국 최초로 서산 달래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해 친환경 프리미엄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초로 농특산물 분야 명인을 선정하고 미국 뉴욕과 LA 등에서 서산 농특산물 판촉전을 펼쳐 1억여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서산농업기술센터 신청사를 준공해 전문기술지도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농촌 인력부족해소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농기계수리교육장을 설치하고 대산읍과 운산면에 분소를 설치해 내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5억원을 들여 브랜드 개발과 명품화사업을 추진중이며 서산우리한우프라자’ 4호점(일산호수공원) 개점해 수도권 소비자를 공략에 나섰다. 가축시장 현대화를 위해 건축면적 3000규모의 축산종합센터를 2015년 준공목표로 건립중에 있다.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분야에서는 대산일반산업단지 서산 오토밸리 서산 인더스밸리 서산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5만명 고용창출과 23조원의 생산유발효과 1000억원의 세수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기업지원시스템을 온라인으로 통합하고 기업유치에 나서 지난해 25개에 이어 올해 28개 업체를 유치했으며 현대위아와 MOU체결로 2015년까지 6000억원을 투자해 서산일반산업단지 42에 입주할 예정이어 1000여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대산항 국제관문항 육성을 위해 컨테이너 화물 유치 장려금을 지원하고 포스트 세일을 펼쳐 물동량 전국 6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롱앤항간 국제 쾌속선 운항을 위해 국제여객부두터미널 건립예산 200억원을 확보해 2015년 운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모두가 행복한 희망의 도시 분야에서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경비를 201112개사업 36500만원 지난해 14개사업 339500만원, 올해 21개사업 438400만원으로 매년 확대 지원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관광 도시 분야에서는 해미읍성 전국명소화사업을 추진해 국가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역대 최대 인파인 27만명의 관광객이 몰려 7억원 이상의 농특산물 판매실적까지 올렸다.
친환경 트래킹코스인 아라메 길조성을 완료하고 명소화를 추진해 안전행정부의 우리마을 녹색길 베스트 10’에 선정됐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서산 바이오웰빙 특구사업도 자동차 연구개발용지를 포함하는 변경계획이 중소기업청 승인을 받아 천수만 간척지 B지구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바이오웰빙특구에는 현대건설이 2015년까지 7200억원을 투입해 570에 자동차 도로주행시험장과 자동차 첨단부품 연구소, 농업아이오단지, 의료 및 관광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미이행 공약은 서산미래혁신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사업 대상지를 3차 공유 수면 매립기본계획에 반영시키는데 실패해 임기내 추진이 불가능하게 됐다. <서산/장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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