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힘찬도약 희망홍성의 기치로 민선
5기 홍성군정을 이끌어온 김석환 홍성군수의 공약사항 이행실적은 A+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이행뿐만 아니라 성과에서도 괄목할 만한 지역의 성장을 이끌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김석환 홍성군수의 공약 48건 중 완료 후 종결되거나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38건으로 79%이며 추진 중인 사업이 9건 미착수 1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4월 발표한 메니페스토운동본부의 2013년도 공약평가 자료에서 공약이행완료율이 충남에서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우선 민선5기 공약 중 빛을 발한 분야는 업무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부여로 사기진작과 공무원의 공정한 인사운영 시스템 확립이다.

이와 함께 홍주성복원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관광활성화, 공연 등 문화예술단체 육성 및 상시공연문화 활성화, 구도심 역사문화 환경보존 기반조성 등 역사문화관광 도시로의 특화전략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민선5기 들어 홍주성역사관과 이응노생가 기념관, 광천문예회관 등을 개관해 지역의 역사문화 인프라를 확충했고, 홍주성 역사공원 조성과 옥사 복원, 남문인 홍예문 복원 공사를 마무리 했다.

도시관광 활성화사업 등 3개 사업에 26억을 투입해 홍주성 일원을 도시관광명소로 가꾸는 등 높아진 역사·문화 역량을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표명한 김석환 홍성군수는 공약사항인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을 출범시켜 농민과 농업전문가, 공무원 등이 함께 지역실정에 맞는 농정시책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제1의 축산군답게 명품 브랜드화의 필요성을 강조 지역의 브랜드를 홍성한우로 통합하고 품질고급화와 가축시장 현대화사업, 가축분뇨처리시설 및 자원화사업을 확대 추진했다.

·면별 친환경쌀 생산단지 조성, 특화작목단지조성, 근교농업육성 등으로 친환경재배면적을 750ha까지 확대했고 그동안 축적된 친환경농업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농촌체험관광으로 지난해에는 구항 거북이마을과 홍동 문당마을이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최고의 인성학교로 지정되기도 했다.

축산업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우량유전자센터를 운영해 가장 좋은 정자를 공급하는 한편, 육질고급화를 위해 TMF사료공장을 건립하고 도축장과 연계하여 축산물공판장을 건립하여 축산인들이 간접소득을 증대할 수 있게 하였고, 친환경축산을 위해 가축분뇨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BM수를 공급하여 악취 없는 축산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정부 3.0시대를 맞아 행정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공개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전개를 위한 명예감독관제, 주민참여예산제, 상생발전기획단, 군정자문단 등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 주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군정을 펼치고 있다.

반면 김석환 군수의 공약사항 중 미이행된 건은 한우먹거리 타운 조성’ 1건으로, 군에서는 당초 광천읍 신진리에 먹거리타운 조성을 추진했으나, 참여법인의 추진의지 부족으로 무산된 바 있고, 향후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법인이 사업신청을 하면 자체능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될 경우 도시계획도로 등 기반시설은 군에서 지원하고 기타는 사업주체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을 밝히고 있다.

<홍성/박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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