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K-water 충청지역본부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청지역본부장으로 김진수 전 댐유역관리처장(52·사진)이 27일자로 부임한다.
신임 김 본부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 운호고와 충북대를 졸업한 후 지난 1986년 K-water에 입사, 기술관리실장과 댐유역 관리처장 등을 역임했다.
기획력과 현장 실무 능력을 두루 갖췄으며, 기획통으로 상하간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 본부장은 “고도의 물관리 기술력 확보로 믿고 마실 수 있는 최고의 수돗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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