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치유를 위한 시
·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금산군에 따르면 성남시(시장 이재명), 장수군(군수 장재영), 분당서울대학병원(원장 이철희), 원광대식품산업연구원(원장 이영은), 대전대한방병원(원장 박양춘)환경성질환(아토피) 치유 및 지역발전 상생협력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군은 환경성질환(아토피) 치유시스템 개발을 위한 공동사업 연구 및 친환경 먹거리 제공, 지역발전 상호협력 체계구축 및 지역의료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간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성남시와는 수도권 아토피 환아들의 수도권 전략사업 기지 구축, 장수군과는 아토피 꾸러미 사업을 위한 먹거리 사업 공동개발로 아토피 치유에 대한 기대치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지자체 연계공모사업에 대해 공동 응모함으로써 국비 확보에 유리한 고지 선점도 예상된다.

군은 2009년부터 대도시의 급속한 발전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환경성질환인 아토피·천식의 유병율이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30%에 육박하고 있는 점을 착안, 아토피 치유메카 조성에 매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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