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해나루브랜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동상을 받았으며 특허청의 해나루 황토감자의 지리적표시 단체 등록아프리카 나이지리아로 해나루쌀이 연말에 수출돼 17개국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얻어냈다.

해나루쌀은 지난해 쌀전업농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 7관왕에 이어 올해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한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 등 4개 부문에서 상을 받아 당진 해나루쌀의 명성을 재확인 했다.

또 1500여 농가 829㏊ 규모로 전국 2위 주산지인 당진 황토감자의 차별화된 우수성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년 7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추진했다.

지리적표시 단체 등록이 지난 1일 특허청에 등록 당진 황토감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