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해넘이·해맞이 명소에13여만명의 인파(차량 2만여대)가 찾을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해맞이 등 행사장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당진 왜목마을, 서산 꽃지, 서천 마량리 등 많은 인파가 운집하는 장소에 교통·지역경찰과, 전의경을 31일 오후부터 새해 11일 행사가 끝날 때까지 행사장 진입로 및 주요 교차로 등에 배치해 혼잡방지, 교통사고 예방 및 소통위주의 교통 관리를 하기로 했다.
또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도로관리청, 자치단체와 사전 협조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폭설으로 인한 빙판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감속·안전운전을 유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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