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의 실익증진과 신뢰·사랑받는 충북농협 건설에 온 힘”

 

 

임형수(사진·54)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취임식이 김규환, 박철선 농협중앙회 이사를 비롯해 도내 지역농·축협 조합장, 시군지부장, 농민단체 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충북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의 실익증진과 지역사회와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충북농협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고 앞으로의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임 본부장은 소통·화합·협동으로 신뢰의 조직문화와 청렴하고 투명한 충북농협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경제·금융·교육지원 각 부문의 전문성 제고와 시너지 창출을 통해 더 크고 강한 충북농협을 만들기 위해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신임 임 본부장은 1959년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고, 고려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85년 농협에 입사해 이후 중앙본부 홍보팀장, 청주청원시군지부 부지부장, 문화홍보부장,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단장 등 주요 직을 두루 거치며, 201411일자로 38대 충북농협본부장에 임명됐다.

<박재남>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