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교육특구 지정 등

 

진천군은 국제문화교육특구 선정 등 군정성과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국제문화교육특구도시 지정으로 특성화된 문화 교육 경쟁력 확보 및 글로벌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신 선장 동력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진천선수촌 2단계 사업, 충북혁신도시, 진천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읍면 소재지 정비사업, 농업·농촌 웰빙테마장터 조성 등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또 미생물과 참숯을 활용한 친환경 명품 브랜드 ‘숯채화’를 육성해 지역이미지 제고 및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시군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겨울철 자연재해대책 대통령상 수상 등 각종 시책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행정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한해로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는 국제문화교육도시로의 첫걸음을 성큼 내디딘 의미 있는 해였다”며 “올해는 그동안 추진해 온 군정 현안사업들의 마무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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