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심 세계 명품도시 건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20대 명품도시’ 기반 조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2014년은 그 동안 착실히 준비해온 구상들을 하나씩 구체화하고 실천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시장은 “세종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심장부로서 국가균형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세종’ 건설을 위해 새해에는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올해 ‘지역 간 균형발전’,‘지역경제 살리기’,‘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세종시 이전 공무원 및 첫 마을 주민들의 불편해소’에 최대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유 시장은 이를 위해 먼저, '건설지역과 읍면지역 간 균형발전 정착’을 위해 상호 보완적 관계로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원 도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서북부 택지개발, 시청부지 효율적 활용방안 강구 등을 통해 지역 간 균형개발을 이룰 계획이며, 보건대학 주변의 계획적인 개발도 추진 한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집중할 계획으로 지역별, 권역별 특성에 맞는 신산업을 적극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적극 발굴 하는 등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지방규제(자치법규)를 적극 개선하고 조치원읍 등 전통시장의 활력증진을 위한 사업과 농업 산업화 기반도 내실 있게 조성해 나갈 계 으로 이와 더불어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중시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확대'를 위해 취약지에 대한 CCTV를 확대 설치하고 경찰·소방 등과 함께 현장 대응을 강화해 각종 자연·사회 재난으로부터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생활안전대책’을 마련 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저소득층과 취약가족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 장애인 복지증진 강화, 능동적 교육복지 실현, 꿈과 희망이 넘치는 청소년 육성 등 복지 안정망 확대를 위해 과감하게 재정 투자를 늘려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서울대병원과 연계 운영 중 인 시립의원을 중심으로 한 차원 높은 공공 의료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마련하는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암 치료 등 특화된 전문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또 ‘세종시 이전 공무원 및 첫 마을 주민 불편해소 대책’을 위해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 운행과 KTX 오송역과 연계한 BRT 버스운행을 확대하고 주거 지원 대책과 여가·문화 활동 지원 등 관계기관인 청와대, 국무조정실, 안전행정부, 행복청 등과 긴밀히 협조해 다각적인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롭게 이주한 첫 마을 등 시민들이 느끼고 있는 대중교통, 노점상, 불법 주·정차 등 생활 불편사항에 대해 직접적인 대화를 통한 현장 행정을 도모하여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해 나가도록 하는 등 본격 적인 정부세종청사 시대에 걸맞게 우리지역만의 정체성이 반영된 문화·관광·예술 기반도 구축해 가면서 각계각층의 여론을 적극 수렴해 시정에 반영해 나가는 등 소통과 협업을 통한 시정운영에도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 했다.
유 시장은“ 원칙적 합의 후 최종 결정이 남아 있는 미래부 등 ‘신설부처 세종시 입지’와‘세종~서울간 고속도로 개설’ 등 아직 해결해 나가야 할 굵직한 현안문제도 많이 남아 있다며조만 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시장은“ 갑오년(甲午年) 새해는 말처럼 지치지 않고 미래의 꿈을 향해 달려 나가자며 1천여 공직자와 12만 세종시민은 세종시에 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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