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부정유통행위 근절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설 명절을 앞두고 9~29일까지 농협 판매장에서의 농산물 부정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련 종사자에 대한 식품안전 교육 △지역본부 내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 운영 △원산지관리 △유통기한 준수 △한우고기 이력제 관리 △종사자 개인위생·판매장 청결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안전과 원산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임형수 충북본부장은 이와 관련 “설 명절은 제수용품과 지역특산물에 대한 식품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농협은 농축산식품사업장에 대한 현지 점검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 무결점을 달성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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