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억투입… 2층 건물로 새단장

당진시는 13일 당진 어시장 재건축을 위한 착공식을 갖고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

당진 어시장 재건축은 국비 34억원 시비 715000만원 등 모두 105억원을 투입 연면적 5255에 지상 2층 건물로 새롭게 단장되며 지상 1층 점포와 좌판이 입주하고 2층에는 소비자 접객시설인 마트가 들어서게 된다.

또한 시는 어시장 재건축을 통해 시설현대화 외에도 상인교육 상품개발 판매 전략 등에 대한 컨설팅 용역도 함께 추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곳 어시장은 1974년에 건축되어 현재 건물은 시설 노후화 소비자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재건축 문제가 꾸준히 제기 됐으나 점포 재배치 건물형태 보상문제 등으로 지연되어 왔으나 설문조사 토론회 우수 어시장견학 3회에 걸쳐 설명회 등을 거쳐 2013년 어시장 건물 철거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어시장 재건축은 전통시장을 살리는 첫 걸음이라며 전통시장만의 특성 대형 마트와 차별화 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경쟁력을 높여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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