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도서관 건립 등 높은 호평

 

증평군은 충북도가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충북도와 충북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인삼상설판매장 및 태양광도서관 건립,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이 높은 호평을 받아 7개 시군 평균인 69.9점보다 무려 12.2점이 높은 82.1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7개 시군의 △사업추진체계 △예산집행과 진척율 △사업성과 및 홍보 △자체평가의 충실성 등에 대한 서면평가와 함께 각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를 벌였다.

군은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인삼 상설판매장 건립 △태양광 랜드마크 도서관 건립 △ 솔라시티 기반 조성 △지역역량강화 등 점프2 (JUMP2 : Jeung-Pyeong+Upgrade+Most)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5월 균형발전 공모사업 선정으로 5억원의 도비를 확보한데 이은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증평/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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