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6일까지 운영

당진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 편익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기 위해 합동설계반을 2월 26일까지 운영해 4억2000여원의 예산을 절감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4년도 건설공사를 1~2월까지 설계를 완료 3월초 발주할 계획으로 합동설계반은 시·읍·면·동 시설직 25명으로 4개반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포함 모두 450건99억4000만원을 대상으로 자체 설계 동절기에도 공사가 가능한 사업은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발주 상반기 중에 예산의 70% 이상을 조기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를 감독하는 공무원이 사전에 직접 현장 조사하고 측량 및 설계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임을 밝혔다.

시는 2014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편성 예산배정 선급금 지급 계약 집행 등 전 과정에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 상반기 이전모든 건설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토지사용승낙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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