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체리마을 농협중앙회장표창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8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에서 괴산 둔율올갱이마을 최종하 위원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음성 체리마을이 농협중앙회장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음성 체리마을(사무장 권택주)은 한국소비자원, 서울 답십리2동 주민자치센터와의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 상호방문 등 교류활동을 활발히 펼쳐 모범적인 도농교류의 모델을 제시했다.

둔율올갱이마을 최종하 위원장은 충북조달청, 삼성전자무선사업부, 용성초, 주덕초 등 8개의 기업체·학교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전형적인 농촌마을에서 우수 농촌체험마을로 변화시킨 공로를 인정, 개인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다.

충북농협 임형수 본부장은 올해도 11촌 자매결연에만 국한하지 않고 농촌의료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농촌 활력화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박재남>

사진설명: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을 수상한 후 괴산 둔율올갱이마을 주민들과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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