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22일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신생아 무료작명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시가 시민감동 행정 실천을 위해 2014년 시책사업으로 성남 청암 철학원 대표 박광호씨의 재능기부를 통해 당진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미혼모, 다문화 가정, 새터민 등 취약계층의 상담과 무료 작명을 지어주기로 했다.

시청 1층 전문가민원상담센터에서 매월 1회 마지막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사전에 민원위생과 가족관계등록팀에 전화(350-3531~2)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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