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면천농협이 21일 면천RPC에서 올해 해나루쌀 10t을 호주 시드니로 수출했다.

당진 해나루쌀 수출은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동남아 유럽으로 수출이 시작된 이후 지난해까지 17개국으로 늘어나 수출이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200t이 수출되고 있다.

수출되는 해나루쌀 세계화는 수출전문단지 조성, 국제품질경영시스템 인증GAP인증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을 벌인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로 수출되는 명품 해나루쌀을 세계인의 사랑받는 먹을거리로 더욱 육성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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