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2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군정조정위원회를 열어 백제문화제 장비·물품 보관소 신축계획, 임천시장 용도폐지 등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된 백제문화제 장비·물품 보관소 신축계획안은 행사용 장비 및 물품(전시·체험)의 안정적인 보관·관리를 위해 2015년까지 부여읍 염창리 일원에 연면적 2000㎡ 규모의 경량철골조 창고를 신축하는 안을 심의했다.
또, 인구감소 등으로 시장의 기능을 상실한 임천시장을 용도폐지, 가림권 사업과 연계하여 주차장 등 주민 공동시설로 활용하는 편의시설 설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장부지 1490㎡ 및 건물 1동을 용도폐지하는 안을 심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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