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은 24일 상무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열고 6·4 지방선거 공천을 위한 기구 구성을 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홍재형 전 국회부의장이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됐다.

안혜자 청주시의원과 오은경 영동군의원, 변은영 전 여성정책실장, 함춘식 도당 중소상공지원특별위원장, 조찬호 전 도당 대외협력위원장, 김인기 전 도당 조직위원장, 김홍식 충북해양소년단 사무처장, 강태중 도당 사무처장은 위원으로 지명됐다.

또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이의 신청 처리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재한 보은·옥천·영동 지역위원장이 거명됐다.

위원은 이철응 도당 서민생활특별위원장, 임재진 도당 소경제인특별위원장, 주영숙 도당 우리한약재살리기특별위원장, 김애영 전 도당 여성위원장, 윤미숙 도당 이미용특별위원장, 하경용 도당 지역경쟁력강화특별위원장, 고선용 도당 지역경제활성화특별위원장, 권기석 도당 조직국장 등이다.

최미애·정지숙 충북도의원과 양순경 제천시의원은 운영위원으로 지명됐다.

이들은 당 최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당대표가 임명한다.<지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