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야지대에서 충분한 일조량을 받으며 결실을 맺은 당진 해나루 청정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딸기 재배 2년차인 박종민(41·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씨는 는 20a의 시설하우스에 국내육성 품종인 ‘설향’을 재배 수확하고 있으며 시설하우스에 지상 1m 높이의 하이베드에서 재배 하는 신 농법인 ‘고설양액재배’를 통해 손쉬운 관리와 편리한 작업환경을 도입, 재배 생산하고 있다.

당진딸기연구회(회장 오광환)를 중심으로 당진의 딸기 농가는 모두 29농가 15ha 규모이며 생산한 딸기 대부분은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으며 7농가는 친환경 인증을 받아 무농약 딸기로 당일 직거래 판매를 위해 새벽부터 작업을 하고 있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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