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근로 직접 일자리·업체 채용 간접 일자리 등

서산시는 올해 상반기 74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 1만1800개를 초과한 1만2022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직접일자리 2860개, 간접일자리 4540개 등 모두 74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직접일자리는 △노인일자리사업 등 복지 분야 1000명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사업 550명 △산불감시원 등 산림분야 264명 △문화관광 및 기타 1046명 등이다.

간접일자리는 △기업유치에 따른 고용유발 3000명 △지역업체 자체 채용 690명 △5억 이상 건설일자리사업 850명 등이다.

시는 지역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지역인력 채용 확대를 당부하고, 일자리 창출현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대규모 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분양과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수도권과 경남권 등 권역별 기업유치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일자리종합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여성·청년·중장년층 대상 맞춤형 취업 알선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이 외에도 취업박람회, 전문계고 취업 지원 프로그램,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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