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근흥면 채석포항 어민들이 제철을 맞은 간자미를 갓 잡아 올려 선별하고 있다. 간자미 조업 성수기인 요즘 채석포항과 소원 모항항, 신진도항 등을 중심으로 항포구당 300㎏에서 1t정도의 어획고를 올리고 있다. 간자미는 회, 무침, 찜 등 여러 가지 음식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단백질과 칼슘 성분 등이 다량 함유돼 있어 영양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