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시는 농업인 자녀 학자금 7000만원 재해안전공제료 2200만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11500만원 출산 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400만원 등 4개 사업에 21100만원을 지원한다.

농촌에 살며 농업 외 소득이 연간 4610만원 미만인 농가의 고교생 자녀 학자금을 전액 지원한다.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은 청주에 사는 농업인이 NH농협보험에 가입하면 가입금액의 65%를 보조한다.

여성 농업인에게 1인당 15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 건강검진, ·한의원 진료 등과 문화활동 혜택을 주며, 출산 예정 여성농업인의 영농·가사를 대행하는 농가도우미를 80일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문의=청주시 농업정책과(043-200-2443).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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