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일(사진) 새한전자(주) 대표이사가 충주시기업인협회장으로 선출됐다.

35년간 새한전자(주)에서 잔뼈가 굵은 정순일 회장은 2009년 새한전자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단기간에 회사 매출을 3배로 끌어올리며 강소기업으로 키운 탁월한 기업가로 평가받고 있다.

경영은 ‘인재양성’이라는 사고를 가진 정 회장(60)은 사내 혁신특공대를 조직, ‘즉시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의 신념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혁신을 바탕으로 매출액 500억, 이익 50억의 ‘VISION5050’ 중장기 경영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정 회장은 “앞으로 충주시기업인협회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이끌어 인구 3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데 첨병의 역할을 하도록 앞장서겠다”며, “기업인 여러분이 자부심을 갖고 우리 충주가 대한민국 투자1번지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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