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과·지원센터 신설 등 항만사업 체계적 육성


당진시는 당진항을 중심으로 환 황해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로의 비상을 준비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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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월 조직개편 당시 항만 사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전담 부서건설교통항만국과 항만물류과를 신설하고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당진항의관련 사업을 반영시키는 등 2020년 당진항이 42선석 8224t 하역능력을 갖춘 국내 제2의 국제 무역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추진해 오고있다.

또 상반기 항만지원센터를 완공 7월 중에 시 출장소 항만 관계기관을 입주시키는 한편 항만발전 종합계획을 8월중에 수립 체계적 관리로 항로 다변화 대책 배후 물류단지 조성 당진 마리나 건설도 함께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당진항에 집중되어 왔던 글로벌 정책을 다양화시켜 산업단지와 같은 시설 인프라 구축, 시민을 대상으로 글로벌 정책사업 공모, 해외 교류도시 공직자 홍보대사 위촉, 청소년 외국어 경시대회, 해외 한인회와네트워크 강화 등에도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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