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희망 2014 나눔 캠페인’집중모금 결과 14억 5900만원을 모금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억5300만원(45%)이 증가한 금액이며 역대 모금액 중 최고액이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충남도 공동모금회 주관, 서산시 후원으로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말까지 73일간 전개됐다.
모아진 성금은 저소득층 응급 지원과 재해, 재난 긴급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서산시는 지난해 캠페인에서 충남도 15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현재까지 도내 최고 모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동양일보TV
장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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