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는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12회 임시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시와 교육청으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방향이 틀리거나 내용이 부실한 사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 보조기구 지원 조례안’ 및 ‘치안협의회 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2014년도 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 등 모두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곽영교 의장은 “민선 5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서민 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도시철도 2호선 등 지역 현안의 정상 추진을 위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회기 운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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