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인지능력향상 등 8개 사업

 

영동군은 올해 3억3000만원을 들여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제공기관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의 산업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분야로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아동청소년의 역사탐험 프로젝트 △우리아이 행복충전 서비스 △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뇌졸중환자를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등 8개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아동,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복지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3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받고 있으며, 가구여건, 소득기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3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동/손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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