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사진) 증평군수가 22일 출판기념회를 연다.

홍 군수는 22일 오후 3시 증평군민회관에서 ‘홍성열의 러브레터’ 출판을 기념하는 ‘북 콘서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홍 군수는 “홍성열의 지난 인생 이야기와 군민에게 드리는 마음의 편지를 엮은 책을 출간하게 돼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일부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정치인을 포함한 인사 초청을 간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책에는 어린 시절에서 군수가 되기까지 인생 이야기와 군정 철학, 군수로서의 애환 등을 담았다”며”책 제작과 행사 운영 실비를 제외한 수익금 일부는 증평군민장학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군수는 2011년 5월 27일 ‘첫 번째 월요편지’란 제목으로 군 홈페이지에 ‘열린 군수실-월요편지’란을 개설하고 95회에 걸쳐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