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표과일로 자리잡은 인삼딸기가 도시민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금산인삼딸기가 올해도 40여농가 10ha의 면적에서 300t이 생산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산군 겨울철 대표과일로 자리잡은 친환경 인삼딸기는 토양과 딸기에 인삼발효 액비와 친환경자재을 사용하고 분지 지형으로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딸기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군은 인삼딸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출하박스를 공동 디자인하여 타지역과 차별화하고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또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3년 동안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하여 보급하는 신기술로 딸기하이베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하우스내 작업환경을 개선하고자 환풍기 400여대를 지원하는 등 이상기온에 철저한 사전 대비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금산/길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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