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밤 9시까지 연장업무

당진시는 수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 여권발급 등 각종 제 증명서를 발급해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있다.

시의 이같은 방침은 직장인, 학생 등 평일 일과시간에 업무를 처리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매주 수요일 여권발급 신청, 교부 가족관계 관련 제증명 발급 신청, 자동차 번호판 재발급 등 주요 민원업무을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해 오고있다.

또 수요야간 민원실을 통한 여권 신청은 오후 8시까지 발급은 밤 9시까지 업무를 추진하며 야간 여권발급 외에도 안내 도우미 배치, 전자여권 칩 보호용 커버 제공 등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있다.

실제로 지난해 여권 신청 및 발급 업무의 이용횟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지난해 여권발급 건수는 7980건이며 이중 수요야간 민원실을 통해 여권을 발급받은 건수는 158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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